첫째 아롱이와의 만남
첫째 아롱이와는 19년 5월에 처음 만났어요 당시 해외출장중에 친구들과의 단체카톡이 시작이었죠 친구가 회사 근처에 유기된 아깽이를 발견하고 한동안 임보를 하며 입양할 사람을 찾고 있었죠 그러면서 올려준 사진을 여자친구와 같이 보며, 저희가 입양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전부터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이것저것 알아본것이 천만다행이었죠 미리 알아놓은 고양이를 키울때 필요한 물품들을 준비해놓고, 아롱이를 데리러 여수로 갔어요 고양이들은 영역동물이라 장거리 이동이 힘들다고 하여 그나마 스트레를 덜 받게 하기위해 제가 먼저 하루전날에 가서 아롱이와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아롱이를 모셔올 이동장, 바닥이 딱딱하여 불편할까 미리 깔아놓은 담요, 배가 고플까 준비한 사료와 물등을 챙겨서 친구집으로 이동했어요 사진으로만 봐도 귀여웠..
2묘의 일상생활
2021. 3. 22. 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