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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오늘의 소식

오늘의 소식

by 아롱다롱아빠 2021. 3. 2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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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아파트 문정부 출범이후 평당 1868만원 약 80.3% 상승


부동산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하였다.
결과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3.3㎡당 2천326만원에서 지난달 4천194만원으로 1천868만원 올랐다.
상승률은 80.3%다.
서초구가 3천831만원에서 6천470만원으로 2천640만원(68.9%) 올랐다.
송파구가 2천870만원에서 5천348만원으로 2천478만원(86.3%) 올라 이른바

'강남 3구'가 서울 집값 상승액 상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2. 공정위, 화승/동일/아이아/유일 등 4개 자동차부품사에 현대차/기아 상대 12년간 담합 사실로 824억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는 현대·기아차가 실시한 자동차부품 입찰에서 담합한 4개 부품 제조사(화승, 동일, 아이아, 유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824억3천900만원을 부과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 결과 4개 업체는 2007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차(64건)와 기아차(35건)가 실시한 총 99건의 '글래스런 및 웨더스트립' 부품 구매입찰에서 담합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4개 업체는 낙찰예정자가 실제로 낙찰받을 수 있도록 투찰가격을 합의했다.
개당 납품단가와 납품 개시 이후 가격을 깎아주는 비율까지 정해놓고 투찰했다.
현대·기아차 입찰에 참여하는 사업자들은 납품 시작 2년 차부터 향후 3년간 단가를 얼마나 깎아줄지 비율도 제출해야 하는데, 할인율이 낮을수록 부품사의 이익은 늘어난다.
이들 4개 업체의 합산 시장점유율은 99.3%로, 시장에 있는 거의 모든 사업자가 담합한 셈이다.
공정위는 이에 동일(423억9천900만원), 화승(315억5천700만원), 아이아(45억6천200만원), 유일(39억2천100만원)에 과징금을 내렸다.

 

3. 인텔, 파운드리 시장 진출 선언


인텔이 200억 달러(약 22조6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2곳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세계적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인텔이 200억 달러(약 22조6000억원)을 투자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2곳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전세계적 반도체 공급 부족에 대응해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사업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싱어 CEO는 새로 건설될 공장들이 파운드리 전용이라고 명시적으 밝히지는 않았지만 파운드리 사업을 애리조나 공장에서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전세계적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파운드리 시장은 10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대부분 아시아에 집중된 반도체 제조시설을 미국과 유럽에서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현재 아일랜드와 이스라엘에 제조 시설을 갖고 있다.
이같은 인텔의 발표는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파운드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대만 TSMC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경쟁자가 등장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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